Per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회사인가? ROE "좋은 사업은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만듭니다." - 워렌 버핏ROE(Return on Equity, 자기자본이익률)는 회사가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수익을 내는지를 보는 지표예요.계산 공식:ROE = 당기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ROE란 무엇인가?ROE(Return on Equity, 자기자본이익률)는 회사가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수익을 내는지를 보는 지표예요. 순자산이 100억인 회사가 순이익 10억을 벌었다면: → ROE: 10% (순이익 10억 ÷ 순자산 100억)이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얼마를 벌었는지도 중요하지만, 내 돈을 얼마나 들여서 벌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에요.예시로 이해해볼게요A사장: 치킨집을 위해 10억 투자 → 매년 2억 수익 (ROE 20.. 좋은 기업인데 주가가 안 오르는 이유 - 초보 투자자가 놓치는 것 "분명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해서 샀는데, 몇 년째 제자리에요"저도 처음 주식에 입문했을 때는 재무제표에 있는 몇몇 용어들을 공부한 다음이었어요.재무제표만 열심히 보고 튼튼한 기업을 매수하면 가격은 저절로 오를 것이라고 믿었죠.하지만 대부분은 몇 년째 제자리였고, 저는 이유를 알지 못했어요.주식 투자로 우리가 기대하는 것우리가 주식 가격의 상승을 이해하려면, 주식 투자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해요.주식으로 기대하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죠.꾸준히 배당금을 받는 것 (배당 수익)주식 가격이 올라 시세 차익을 얻는 것 (자본 이득)제가 본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후자예요.하지만 불행하게도 단순히 '좋은 기업'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주가가 오르지 않아요.왜 그런지 함께 생각해볼까.. PER/PBR을 이용한 실전 가치 분석 이제 우리에게는 PER과 PBR이라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두 개의 도구가 생겼습니다. 그럼 네이버페이 증권 사이트를 통해서 이런 주식을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. 우선 반도체 대표주 "삼성전자"를 네이버페이 증권에 검색해봅니다. PER = 20.78 배PBR = 1.65 배📝 추정PER은 증권사들의 컨센서스(예측값)를 가지고 계산한 값입니다. 네이버페이 증권에서는 3개 이상의 증권사에서 예측값이 있을 때 그 값들의 평균을 보여줍니다.위에서처럼 현재 PER보다 추정 PER이 더 낮다는 의미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고 증권사들이 예측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수치를 자주 보지 않으셨다면 숫자만 보고 비싼지 싼지 판단하기가 어려울거에요.내가 .. PER을 모르면 주식이 보이지 않는다: 가장 쉬운 가치 판단 공식 물건을 살 때 비싼지 싼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디자인, 품질, 브랜드 이런 여러가지 가치를 보고 평가하겠죠. 주식도 마찬가지에요.주식을 살때 가격만 보고 살 수는 없죠.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봐야합니다. 그럼 기업의 가치는 무엇으로 판단할까요?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는 돈을 잘 버는지가 중요하겠죠. 예를 들어 매년 1억씩 수익을 내는 치킨 가게가 있다고 가정해볼게요. 이 가게를 10억원에 매입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매입 하시겠습니까? 어떤 사람은 10년만 운영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으니 매입할 수도 있고, 또 다른 사람은 10년이라는 기간이 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. 이게 바로 PER이에요. "연간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를 가격으로 쳐줄래?" 위 예시는 1억원씩 버는 기업을 10억원에 쳐준다고.. 이전 1 다음